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아모레퍼시픽, 백수오 파장 한발 비껴...거래재개후 주가 어디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화장품주 낙폭 일부 반영될 수도...1Q 실적이 관건"

[뉴스핌=홍승훈 기자] 액면분할로 10거래일 거래정지 끝에 다음 달 8일 거래 재개를 앞둔 아모레퍼시픽의 주가 향방에 시장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주당 가격이 300만원대에서 30만원대로 내려가며 개인투자자의 관심이 확대, 주가 변동성은 커질 수 있겠지만 우상향 주가 기조는 이어질 것이란 관측을 내놓는 곳이 많다.

다만 아모레퍼시픽의 거래정지 직후 터진 내츄럴엔도텍의 가짜 백수오 파장이 어떻게 주가에 반영될 것인지는 지켜볼 변수 중 하나다. 이번 파장이 일주일 넘게 이어지면서 바이오, 화장품관련주 등이 여진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최근 엔화 약세 직격탄 우려가 새삼 부각되며 국내 내수주들이 약세를 보이는 점 등도 거래재개 후 아모레퍼시픽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살펴야 할 부분이다.

아모레퍼시픽 최근 6개월 주가 추이 <출처: 증권사 HTS 조회화면>
30일 증권가에선 거래재개 후 아모레퍼시픽의 주가 향방의 키는 '1분기 실적'이라고 입을 모은다. 서영화 교보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이 중요한 키가 될 것"이라며 "일단 현재로선 시장 컨센서스(1분기 영업이익 2398억원)를 웃돌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망했다.

박현진 동부증권 연구원은 "중국 등 해외법인 중심으로 실적이 기대 이상 잘 나올 것 같다"며 "일단 액면분할 후 거래량이 많아지면서 변동성 리스크는 있겠지만 5월 초중순 소비재업체들의 실적 시즌을 지나면서 최근 시장 우려는 어느정도 해소될 것"이라고 봤다.

하지만 내츄럴엔도텍 파장이후 불어닥친 바이오와 제약, 화장품관련주에 대한 시장 우려감도 제기된다.

A투자자문사 최고경영자(CEO)는 "내츄럴엔도텍 사태 이후 화장품관련주들이 약세를 보이면서 아모레퍼시픽이 만일 거래가 이어졌다면 일정부분 타격을 받았을 수 있다"면서 "큰 연관성은 없지만 시장 심리상 최근 일주일 주요 화장품 관련주들의 약세분이 아모레퍼시픽에도 추후 일부 반영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최근 화장품주의 주가흐름을 보면 LG생활건강의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 앞서 지난 21일 90만원을 돌파했던 LG생활건강 주가는 내츄럴엔도텍 사태(22일)를 기점으로 꺾이기 시작해 30일 현재 70만원 후반대까지 내려왔다.

LG생활건강 최근 6개월 주가 추이 <출처=증권사 HTS 조회화면>
코스맥스, 한국콜마, 산성앨엔에스, 에이블씨엔씨 등 여타 화장품 주요주들도 기세가 꺾인 상태. 코스피는 전고점 돌파를 앞두고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조정을 받았고, 코스닥은 내츄럴엔도텍 쇼크 여진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대해 B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는 "최근 시장 조정 흐름 속에서 강세를 보이던 화장품주 역시 일시 조정기에 들어가며 출렁이고 있다"면서, "옥석가리기가 마무리되면 아모레퍼시픽 등 실적모멘텀이 뒷받침되는 기업은 견조한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C 운용사 매니저는 "내츄럴엔도텍 파장으로 제약 바이오주에 대한 투자심리는 나빠지면서 조정을 겪지만 확실한 브랜드가 있는 LG생활건강이나 아모레 등은 크게 연관성이 없다"며 "최근 화장품주의 조정은 이 같은 요인보다는 엔저에 따른 중국인 관광객의 일본제품 구매 강화 가능성이 부각된 탓이 크다"고 분석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G는 액면분할 추진을 이유로 지난 22일부터 거래가 정지된 상태로 다음 달 8일 거래가 재개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사퇴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6·3 지방선거 패배 등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고 당대표직 사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8.26 jk31@newspim.com   2026-08-26 09:20
사진
음식점도 Npay 31일부터 결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네이버가 오는 31일부터 네이버페이(Npay) 매장결제를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등록한 Npay 결제수단으로 실제 식사대금을 결제하고,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같은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도 낼 수 있게 된다. 네이버는 이를 위해 스마트플레이스 사업주 이용약관을 개정해 음식점 예약·결제와 취소수수료 청구 관련 조항을 신설했다. 취소수수료 결제가 최종 실패하면 네이버가 음식점에 해당 금액을 대신 지급하는 방안도 약관에 담겼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AI 일러스트=서영욱 기자] ◆ 음식점에서 식사 후 "네이버로 결제할게요" 26일 네이버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Npay 매장결제' 적용 대상을 기존 미용실에서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네이버를 통해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카드 등 Npay에 등록한 결제수단을 미리 지정해 두고, 식사를 마친 뒤 해당 결제수단으로 식사대금을 결제할 수 있다. 이용자가 식사를 마친 뒤 별도로 결제수단을 선택할 필요가 없게 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검색하고 지도에서 매장 정보를 확인한 뒤 예약하는 데 이어 실제 식사대금 결제까지 네이버 안에서 연결되는 구조가 완성된 것이다. 네이버 입장에서는 검색·지도와 예약에서 끝났던 이용자와의 접점을 실제 거래가 발생하는 오프라인 결제 단계까지 확대할 수 있다. Npay 매장결제는 음식점의 노쇼(No-show·예약 부도)를 줄이는 수단으로도 활용된다. 이용자가 예약할 때 Npay 결제수단을 미리 등록하는 만큼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음식점이 사전에 정한 기준에 따라 해당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다. 예약 단계에서 일정 금액을 먼저 받는 기존 예약금 방식과 달리 실제 취소나 노쇼가 발생했을 때만 수수료를 사후 청구하는 방식이다. 음식점은 예약금을 일일이 받고 환불하는 부담을 줄이면서 노쇼에 따른 손실에 대응할 수 있고, 이용자 역시 예약 때마다 돈을 미리 내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다. 취소수수료 청구가 실패했을 경우를 대비한 장치도 마련했다. 결제수단의 유효성이나 한도 등의 문제로 결제가 이뤄지지 않으면 재결제를 시도하거나 이용자에게 결제수단 변경을 요청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결제되지 않을 경우 별도 정책에 따라 네이버가 음식점에 취소수수료 상당액을 대위변제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음식점이 이용자에게 갖는 채권과 관련 권리는 네이버로 이전된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 스마트플레이스 기반으로 결제 확장…사업자·이용자 모두 잡는다 네이버가 이미 확보한 대규모 오프라인 사업자 기반은 Npay 매장결제를 확대하는 데 강점으로 꼽힌다. 스마트플레이스는 음식점 등 사업자가 네이버 검색·지도에 매장 정보를 노출하고 예약·주문 등 매장 운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네이버는 오프라인 결제 가맹점을 새로 확보하는 대신 기존 스마트플레이스와 예약을 이용하는 음식점을 Npay 매장결제로 끌어올 수 있다. 검색·지도에서 음식점을 찾고 예약한 이용자가 결제까지 Npay를 이용하도록 연결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음식점에도 Npay 매장결제를 도입할 유인이 있다. Npay 주문·매장방문결제 수수료는 연 매출에 따라 0.8~2.9%로, 연 매출 3억원 이하 영세 사업자에게는 0.8%가 적용된다. 여기에 예약 때 등록한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어 노쇼에 따른 손실에도 대응할 수 있다. 소비자에게는 결제 편의와 포인트 혜택이 있다. 기존 헤어샵·네일샵의 Npay 매장방문결제는 결제액의 1%를 기본 적립하고, 통장 결제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등을 더하면 최대 7%까지 적립된다. 음식점에도 같은 혜택이 적용될 경우 Npay 이용을 늘리는 유인이 될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Npay 매장결제는 예약 단계에서 결제수단만 등록하고 실제 결제는 매장 이용 후 이뤄지는 방식으로, 사업자는 예약 단계의 결제 부담 없이 고객을 받을 수 있어 예약 전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용자도 매장 이용 후 카운터에서 별도로 결제할 필요 없이 등록된 결제수단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어 사업자와 이용자 모두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08-26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