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 첫 분양 아파트인 '자연&롯데캐슬'과 '자연&e편한세상'이 1순위에서 청약을 마쳤다.
3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9일 자연&롯데캐슬 에 대한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844가구 모집에 3722명이 청약했다. 평균 경쟁률은 4.4대 1, 최고 경쟁률은 13.4대 1이다.
또 자연&e편한세상은 986가구 모집에 1순위에서 3232명이 청약했다. 평균 경쟁률 3.28대 1, 최고 경쟁률 10.5대 1을 각각 기록했다.
경기도시공사 분양 관계자는 "다산신도시의 첫 공공분양 아파트로 희소성은 물론 상품성까지 인정 받아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자연&e편한세상은 내달 11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오는 6월1일부터 3일 동안 계약한다. 자연&롯데캐슬은 내달 12일 당첨자 발표, 오는 6월1일부터 3일 동안 계약한다.
입주 예정일은 두 단지 모두 오는 2018년 1월이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