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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카메라 24시간’ 경기도 광주 ‘폐가 맛집’, 간판없어도 문전성시 이루는 비밀은? <사진=‘관찰카메라 24시간’ 예고 캡처> |
[뉴스핌=박지원 기자] 채널A ‘관찰카메라 24시간’가 29일 저녁 8시20분 ‘간판 없는 집의 비밀’ 편을 방송한다.
◆식당도 없고 간판도 없다? 소문난 맛 집은 어디?
‘관찰카메라 24시간’ 제작진은 맛 집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경기도 안성을 찾았다. 하지만 도착한 곳은 식당도 간판도 없는 호수 선착장. 맛집은 여기서 배를 타고 들어가서야 만날 수 있었다. 호수 건너에 있는 맛집은 음식 맛은 물론 멋진 풍경으로 손님들의 눈과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간판이 없음에도 사람들이 이집을 끊임없이 찾아오는 이유와 맛집 사장님만의 특별한 요리비법을 공개한다.
◆300년 된 폐가를 개조한 초가집, 그 우물에 담긴 비밀은?
경기도 광주의 한 맛집은 간판도 없고 허름하다. 300년 된 폐가를 사장님이 직접 6개월 동안 개조해 만들었다는 이집은 점심시간이면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사장님은 “우리집의 보물 1호는 바로 우물”이라며 우물 안에 들어 있는 비밀을 털어놓는다. 또 돈이 없어 간판을 달지 못했다는 과거사와 함께 간판 는 대박 집으로 거듭난 초특급 비화를 공개한다.
◆이것이 바로 전라도의 음식이다! 한상차림 맛의 비법은?
전라도 광주에도 간판이 없어 한참을 헤매야만 찾을 수 있는 맛집이 있다.
하지만 이집의 간판은 처음부터 없었던 게 아니다. 태풍으로 간판이 날아간 후 20년 동안 간판 없이 운영했다는 이 맛집의 사장님은 “아이러니하게도 간판이 없는 후부터 대박이 났다”고 활짝 웃는다.
전라도 광주 맛집의 주 메뉴는 ‘홍어삼합’. 직접 재료손질은 물론 무등산 자락, 사장님만의 공간에 묻힌 3년 숙성된 김치는 때깔부터 남다르다. 여기에 사장님이 손수 채취한 20가지가 넘는 산나물까지 이집의 인기 비결은 어머니와 같은 사장님만의 푸짐한 인심과 정성 때문이다.
간판 없이 대박난 맛집의 비밀은 29일 저녁 8시20분 채널A ‘관찰카메라 24시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