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이창우(23)와 이수민(23)이 CJ오쇼핑(대표 변동식)과 3년간 후원 계약을 맺었다.
CJ오쇼핑은 “지속적인 유망주 발굴과 지원을 통해 한국남자프로골프의 발전 가능성을 높이고 국내남자골프시장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 젊은 유망주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켜주고자, 한국남자프로골프계의 미래이자 꿈인 이창우, 이수민 선수 후원계약을 결정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창우는 아마추어 시절인 2011년, 2012년 연속 익성배 우승, 2013년 아마추어 최고 대회인 송암배, 허정구배 우승 후 2013년 KPGA 동부 프로미 오픈에서 쟁쟁한 프로들을 제치고 우승했다. 또한, 2013년 아시아∙태평양 아마추어 챔피언십 우승으로 2014년 ‘꿈의 무대’ 마스터스에 출전했었다.
이수민은 2012년 허정구배 한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하고 2013년 KPGA 투어 군산CC 오픈에서 아마추어 자격으로 우승했다.
CJ오쇼핑은 이창우, 이수민을 포함해 2014년 KLPGA 신인왕 백규정, 김민선 등 총 10명의 프로골퍼를 후원한다.
이수민(왼쪽)과 이창우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