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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예능 `우리동네 예체능` 안정환과 이을용이 족구로 맞붙는다. <사진=KBS> |
[뉴스핌=이지은 기자] 화요일 예능 '우리동네 예체능' 안정환과 이을용이 맞붙는다.
28일 방송되는 KBS 2TV 화요일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멤버들이 이을용이 코치로 활약하고 있즌 청주대학교를 찾아가 원정경기를 펼친다.
앞서 지난 3월 방송에서 안정환은 이을용에게 족구 실력을 무시당했다고 말하며 "우리 축구부 아이들 데리고 이길 수 있겠다"는 이을용의 말에 분노를 표했다.
이에 승부욕을 자극하고자 했던 이을용의 발언이 현실이 돼 안정환이 활약하고 있는 우리동네 족구부 팀과 이을용이 이끄는 청주대 축구부 팀의 족구 대결이 성사됐다.
이을용과 안정환은 농담도 주고받으며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지만, 코트에 들어서자 진지한 모습을 보이며 경기에 임해 보는이들을 사로잡았다.
그라운드가 아닌 족구 코트에서 활약하는 월드컵 레전드 안정환· 이을용의 이색적인 모습과 이들의 자존심을 건 족구 맞대결의 승자는 누가 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의 자존심을 건 족구 맞대결은 28일 오후 11시15분 KBS 2TV 화요일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