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켄이치골프(대표 한용빈)가 S클래식 티타늄 샤프트 드라이버(사진)를 출시했다.
이 제품의 드라이버 헤드는 2피스 주조공법으로 페이스 소재를 일본 다이도특수제강에서 한정적으로 특수 제작한 ‘DAT-51’ 정밀단조 소재를 사용했다. 이 소재는 기존 티타늄 특수강에 비해 저밀도(부드러움) 및 고강도(고반발) 항저온 및 내부식성이 강하다.
이 소재는 또한 특수가공 열처리로 재료의 경도가 높아 임팩트 시 경쾌한 사운드와 짜릿하게 전달되는 임팩트 감을 느낄 수 있다.
티타늄 드라이버 샤프트는 고 강력 내마모성 섬유 원단에 ‘나노’과 티타늄 원단을 접목해 복원력(비거리)이 탁월하고 안정성과 방향성을 동시에 실현한 한정 생산된 프리미엄 샤프트다.
이 샤프트는 다운스윙 시에 빠르게 볼을 때리는 스피드를 증가시켜주고 임팩트 이후 볼이 폭발적으로 튀어나간다. 특수 도금기술을 가미해 샤프트가 외부의 물리적 충격을 받더라도 손상되지 않도록 보호력이 뛰어나다.
이 제품은 1973년 일본의 골프클럽 기획자 토모유키 시오다와 효고현 히메지에서 3대째 클럽 수공제작을 하는 장인들에 의해 만들어졌다. 소비자가격 152만원.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