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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에서 가치소비에 대해 살펴본다. <사진=KBS 2TV `여유만만` 제공> |
[뉴스핌=황수정 기자] '여유만만'에서 가치소비에 대해 파헤쳐본다.
KBS 2TV '여유만만' 27일 방송에서는 절약과 만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소비트렌드 '가치소비'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서는 산업디자인과 교수 이향은, 한의사 정지행, 국문학과 교수 강유정, 아나운서 한상헌, 윤수영이 출연해 가치소비의 비밀을 살펴본다.
오랜 경기침체로 소비가 위축되고 있지만 자신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는 곳에 꼼꼼히 따져 비용을 지출하는 가치소비가 뜨고 있다.
이향은 교수는 소비는 원래 비합리적이라고 주장한다. 사람들은 원하는 물건을 사기 위해 스스로 정당한 이유를 찾기 때문에 가치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가치소비일 수도 있고 사치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특히 남자와 여자의 가치소비는 매우 큰 차이를 보인다. 한상헌 아나운서는 얼마 전 알뜰하게 가치소비를 했다고 밝혔는데 여성 패널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여 그를 진땀나게 했다.
가치소비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27일 오전 9시40분 방송되는 KBS 2TV '여유만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