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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동서식품> |
‘맥심 헤리티지 캠페인’은 우리 문화재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알리는 활동이다. 동서식품은 이를 위해 오는 6월 맥심 커피믹스 패키지에 문화유산을 인쇄한 제품을 출시하고, 관련 문화유산 정보를 담은 사이트와 모바일 페이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많은 사무실이나 가정에 맥심 커피가 놓여 있는 것을 감안했을 때, ‘맥심 헤리티지 캠페인’으로 소비자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우리 문화재를 접하고 알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서식품은 이와 함께 총 4억2000만원을 지원해 문화유산 대표 축제 지원, EBS 문화유산 방송콘텐츠 제작 지원, 청소년 대상 문화유산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 문화유산 인문학 강좌, 문화유산 홍보 기념메달 제작 등을 후원하기로 했다. 또한 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봉사활동에도 임직원과 함께 정기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광복 동서식품 대표이사는 “동서식품이 우리의 전통 문화유산까지 관심의 폭을 넓혔다”며 “우리 후손들에게 소중한 문화유산을 물려줄 수 있도록 앞으로 문화유산 알리기와 보호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