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동문건설이 경기 수원 장안구 율전동 일대에 짓는 '수원 성균관대역 동문굿모닝힐' 견본주택을 23일 열고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
이 단지는 최고 24층, 7개동, 699가구 규모다. 면적별 가구수는 전용 59㎡ 147가수, 84㎡ A·B·C형 552가구다.
6차례 납부하는 중도금 가운데 1~3회차는 무이자로 대출해준다. 4~6회차는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또 모든 주택형 주방 발코니를 무료로 확장해준다.
저충부는 화강석을 사용한다. 고급마감재와 친환경 자재를 사용은 물론 층간소음 방지 바닥재도 사용한다. 주차장은 지하에 배치하고 지상은 테마공간으로 꾸민다.
서울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이 걸어서 10분 거리다. 42번 국도와 과천~의왕 고속도로를 이용하기도 수월하다. 특히 성균관대역은 쇼핑시설을 갖춘 복합역사로 탈바꿀할 예정이다. 민자역사와 북부역사, 환승주차장 등 3개 시설로 개발된다. 단지 인근 연구 산업단지인 수원R&D 사이언스파크도 조성된다. 이마트와 농협하나로마트 등 쇼핑시설도 단지와 가깝다.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청약, 3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1호선 화서역 KT&G 부지 안에 있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7년 10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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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성균관대역 동문굿모니힐 조감도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