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나영 기자] 다음카카오가 최근 전화통화 없이 택시를 부르는 스마트앱 ‘카카오택시’를 출시했다.
카카오택시앱은 GPS로 자동으로 출발지를 설정하고, 목적지를 입력해 택시를 호출한다.
특히, 앱 하단의 ‘안심 메시지 보내기’를 카카오톡 친구들에게 누르면 출발지, 목적지, 예상소요시간 등을 전송할 수 있어 택시범죄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카카오택시는 출시 3주만에 전국 택시 기사 회원수가 4만대 이상 가입해 택시문화에 큰 변화를 가져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나영 기자(lny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