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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NFC에서 열린 U-18 대표팀 훈련에 참가한 이승우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축구천재 이승우(17·바르셀로나 후베닐A)가 최연소 국가대표를 목표로 뛴다.
이승우는 20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18세 이하(U-18) 대표팀 훈련에 참가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승우는 지금까지 한국 축구 최연소 성인 국가대표 발탁 기록을 보유한 김판근(49, 17세 242일)을 새로 쓰기 위해 도전한다. 이승우가 대기록을 작성하기 위해서 남은 시간은 5개월여다.
이날 관심을 집중시킨 이승우는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를 하면 국가대표에 뽑힐 수도 있을 것”이라며 “슈틸리케 감독님의 마음에 드는 플레이를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국에서 가진 적응훈련에서 이승우는 평가에 걸맞는 플레이로 눈길을 끌었다. 즉석에서 치러진 8대 8 미니게임에서 직접 오른발 슛으로 득점을 올리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