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가 프레지던츠컵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매트 카미엔스키 PGA투어 부사장, 리퍼트 대사, 제이 모나한 PGA투어 부 커미셔너, 류진 풍산그룹 회장. |
리퍼트 대사는 자신의 트위터에 “Presidents Cup 골프 토너먼트!”라는 글과 함께 한국어로 “재미 있을 것입니다!!!”라고 적었다.
리퍼트 대사는 “프레지던츠컵이 한국에서 개최되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런 국제적인 스포츠 행사는 단지 이벤트로서의 의미를 갖는 것이 아니라, 그 어떤 노력에 버금가는 뛰어난 외교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많은 사람들에게 힘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프레지던츠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열리는 2015 프레지던츠컵은 오는 10월 6일부터 11일까지 인천시 송도 국제업무지구(IBD)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된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