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배상문(29)이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RBC헤리티지에서 공동 40위까지 곤두박질쳤다.
배상문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의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파71·7101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보기 5개로 2오버파 73타를 쳐 합계 2언더파 140타로 공동 40위까지 떨어졌다.
전날 부진했던 마스터스 챔피언 조던 스피스(미국)는 9언더파를 몰아쳐 합계 6언더파 136타로 공동 9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렸다.
트로이 메릿(미국)은 이날 무려 10언더파 62타를 쳐 합계 12언더파 130타로 단독선두다.
노승열(24·나이키골프)과 최경주(45·SK텔레콤)는 컷오프됐다.
배상문 [사진=뉴스핌DB]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