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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에 반하다’ 정경호·윤현민의 촬영장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판타지오 공식 트위터> |
[뉴스핌=대중문화부] ‘순정에 반하다’ 정경호, 윤현민의 알콩달콩 대본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17일 오전 정경호의 소속사 판타지오의 공식 트위터에는 “러브라인보다 훈훈한 우정라인~? ‘순정에 반하다’의 두 주인공 정경호와 윤현민의 훈훈한 대본 연습 모습을 공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JTBC 금토드라마 ‘순정에 반하다(극본 유희경 연출 지영수)’ 촬영을 기다리는 정경호와 윤현민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차 안에서 함께 대본을 보며 대사를 맞추고 다음 촬영 분 연습을 하는 등 열의 가득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극중 김순정(김소연)을 사이에 두고 날 선 삼각관계를 펼치고 있는 두 사람이지만 실제론 촬영장 어디에서나 훈훈한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고. 평소에도 절친 사이를 자랑하는 두 사람은 대본 연습을 함께하는 것은 물론 서로의 연기까지 모니터링 해주며 서로에 대한 돈독함을 보여주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순정에 반하다’는 냉혈남 강민호(정경호)가 새 심장을 얻은 후 오직 한 여자에게만 뜨거운 가슴을 지닌 감성 충만한 순정남으로 180도 달라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늘(17일) 밤 9시45분 방송.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