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캐릭터 콘텐츠 전문업체인 오로라월드가 유럽의 최고수준의 콘텐츠 제작 및 유통업체인 이탈리아의 몬도TV(Mondo-TV)와 '유후와 친구들' 애니메이션 시즌-Ⅳ 공동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프랑스의 깐느에서 진행되고 있는 세계 최대 영상 콘텐츠 마켓인 ‘MIP-TV(밉티비) 2015’에서 오로라월드는 이탈리아의 Mondo-TV와 '유후와 친구들' Season-Ⅳ 3D 애니메이션을 공동제작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유후와 친구들' 애니메이션의 적극적인 활용과 보급을 확대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MIP-TV(밉티비) 2015’에서는 전시회에 '유후와 친구들' 캐릭터를 배너(Banner)로 장식하고, Mondo-TV 부스에는 '유후와 친구들' 포스터(Poster)게시, 전시회 기간 중에 '유후와 친구들' 캐릭터 로드이벤트(Road Event) 등 캐릭터 홍보에 주력하면서 글로벌 캐릭터로 한층 더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오로라월드의 '유후와 친구들' 캐릭터는 2007년 출시 이후 전세계에 약 4,000만개의 캐릭터 완구가 판매됐고, 애니메이션은 시즌-Ⅲ까지 세계 약 40여개국에 방송돼 세계적인 캐릭터로 자리매김 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