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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 슈가 지누션의 신곡 ‘한 번 더 말해줘’를 응원했다. <사진=슈 인스타그램> |
슈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에게 주어지는 시간이 잠깐이어서... 잠깐밖에 못 찍었지만~ 오빠들 연락받아 바로 ‘갈게요~’ 의~리 그리고 정말 대박 났으면 하는 마음에 달려갔어요”라며 “덕분에 즐거웠고 재석 오빠, 하하 오빠, 현정 언니, 성수 오빠 방가방가 오빠들 대박나세요. 우리 ses 몫까지!”라는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슈는 복고풍 의상을 입은 채 자신의 휴대전화를 바라보고 있다. 세 아이의 엄마라고 믿기지 않는 쭉 뻗은 각선미가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앞서 슈는 개그맨 유재석, 하하, 방송인 서장훈, 가수 김현정, DJ DOC, 아이콘 바비 등과 함께 지누션의 신곡 ‘한 번 더 말해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지누션은 이날 자정 신곡 ‘한 번 더 말해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지누션 앨범은 지난 2004년 ‘전화번호’가 수록된 정규 4집 이후 11년 만이다. 타블로가 공동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이자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3’ 출신 장한나가 피처링을 맡았다.
1990년대 감성에 최신 사운드가 입혀진 뉴디스코 장르로 신나는 리듬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한 번 더 말해줘’는 오전 8시 기준 올레뮤직, 지니,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몽키3, 싸이월드 뮤직 등 6개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뮤직비디오 역시 19만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