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한국예탁결제원(KSD)이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 유재훈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이 이종철 부산 남구청장·신중용 부산 남구 장애인협회장과 7일 장애인을 맞아 선물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유재훈 사장, 이종철 구청장 , 신중용 회장)<사진=예탁원 제공> |
유 사장은 KSD나눔재단 창립 6주년 및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날 오전 부산 남구장애인복지관에서 이 같은 계획을 말하고 지역사회 장애인을 대상으로 품질 좋은 우리쌀 등을 전달했다.
예탁원은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으로 현지에서 생산된 쌀 1000포(10Kg, 2200만원 상당)을 구입해 장애인 가정에 전달하고 장애인들이 직접 생산한 우리밀 쿠키 250박스(500만원 상당)도 선물했다.
예탁원 관계자는 "2012년부터 비장애인 위주의 주택 구조를 장애인을 위한 주거환경으로 개선하는 사업을 4년째 실시해 오고 있다"며 "올해는 장애인이 운영하는 가게들의 영업환경 개선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