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가 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내셔널GC에서 가진 마스터스 공식연습라운드 7번홀에서 홀아웃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
우즈는 7일(이하 한국시간) 마스터스가 열릴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GC에서 공식 연습라운드로 2개월 만에 갤러리들에게 모습을 보였다.
계속되는 부진으로 한물갔다는 얘기를 듣고 있는 우즈지만 이날 2000여명의 갤러리를 몰고 다녔다고 ESPN 등이 전했다.
이날 우즈는 골프장에 도착해 곧바로 치핑부터 시작했다. 현재 우즈의 세계랭킹은 111위로 떨어진 상태다.
이날 연습라운드에서 우즈의 드라이버 티샷은 불안했다. 심하게 훅이 나는 등 종종 페어웨이를 벗어났다.
'입스'라는 얘기까지 들었던 칩샷은 비교적 안정적이었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