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위메이드가 중국 시장 기대감에 강세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3일 오후 1시 40분 현재 위메이드는 전일대비 2.07% 오름세를 기록중이다.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다가 오후장 들어 상승세로 전환됐다. 지난달 31일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뒤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 오름세다.
한편 전날 신한금융투자는 위메이드의 ‘미르의 전설’의 중국 시장 진출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공영규 애널리스트는 "지난달 30일 텐센트는 ‘UP 2015 컨퍼런스’에서 출시 예정작 중 프로젝트 1.76이라는 게임을 소개했는데, 이는 위메이드의 ‘미르의전설2’ 모바일 버전이다”라며 “4월 중 텐센트를 통해 비공개테스트를 시작하고 9월 공개테스트 이후 중국 시장에 정식 출시된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