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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시트로엥 C4 칵투스> |
2일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5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C4 칵투스를 공개했다.
시트로엥의 새로운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C4 칵투스는 차량 전, 후면과 옆면에 부드러운 TPU 소재의 에어범프를 적용했다.
에어범프는 안에 에어 캡슐이 들어있어 도심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외부 충격으로부터 차체를 보호하는 동시에 독특한 스타일링을 보여준다.
또한, C4 칵투스는 8.5L의 넓은 대시보드 수납공간을 자랑하며 유럽기준 약 28km/ℓ의 연비와 105g/km의 CO2를 배출한다.
이 밖에 시트로엥은 국내 수입차 시장 최초의 디젤 7인승 MPV 모델인 그랜드 C4 피카소와 5인승 크로스오버 모델 C4 피카소를 전시해, 개성과 실용성을 강조한 모델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이사는 "시트로엥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개성 있는 디자인이 담긴 C4 칵투스를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서울모터쇼가 국내 소비자들에게 시트로엥의 차별화된 매력과 장점을 적극 어필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트로엥은 이번 서울모터쇼 기간 동안 현장 부스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액정 클리너 등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강효은 기자 (heun2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