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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자 11명을 성추행한 강석진 서울대 교수가 파면 처리될 전망이다. |
서울대는 1일 징계위원회를 갖고 강석진 서울대 수리과학부 교수를 파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대 교수가 성범죄로 파면된 것과 관련, 학교 측은 “강석진 교수가 교원으로서 지켜야 할 품위유지의무를 위반했다”고 설명했다.
강석진 교수는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 7월까지 7년에 걸쳐 모두 11차례 여학생 9명을 성추행한 혐의(상습 강제추행)로 지난해 12월 구속됐다.
서울대 결정에 따라 파면이 확실시되는 강석진 교수는 향후 5년간 다른 대학 강단에 설 수 없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