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카셰어링 업체인 그린카(www.greencar.co.kr)는 음악사이트 지니(genie)와 제휴해 '뮤직셰어링카(Music sharing car)'를 론칭한다고 1일 밝혔다.
뮤직셰어링카는 차량 내 음악감상을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스마트폰 전용 거치대와 AUX 케이블이 있으며, QR코드를 통해 지니의 무료 음악감상권을 함께 제공한다.
그린카는 음악사이트 지니와 제휴해 음악을 무료로 제공하는 '뮤직셰어링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사진제공=그린카> |
뮤직셰어링카는 오는 6월말까지 콘셉트에 맞게 산뜻하게 랩핑된 10대의 레이차량이 홍대입구역, 건대입구역, 강남구청역 등 10개의 그린존에서 운행된다.
그린카 마케팅본부 황태선 이사는 "kt뮤직 지니와의 제휴를 통해 운전 중 음악감상을 즐기는 고객에게 좀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음악이 가득한 '뮤직셰어링카'로 가족 또는 연인, 친구와 함께 즐거운 봄나들이를 떠나기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