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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짝` 레오네 3남매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사진=KBS 2TV `단짝` 제공]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반려동물극장 '단짝' 예고가 공개됐다.
24일 방송되는 KBS 2TV 반려동물극장 '단짝'에서 레오네 3남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대형견을 무서워하는 사람들의 눈치도 없고, 목줄을 맬 필요도 없는 행복한 시골 개로 키우기 위해 엄지영 씨는 4살된 래브라도 레트리버 '레오'와 전북 김제에 자리 잡았다.
그는 새로운 아이들을 하나 둘 받아들여 '레오나 3남매'를 키우게 됐고, 최근에는 레오보다 덩이에게 더 관심을 많이 기울이게 됐다. 덩이는 지영 씨네로 오기 전 파양 과정에서 먹이에 집착하게 되면서 살이 찌게 됐다.
수의사의 경고로 혹독한 다이어트가 시작됐고, 여기에 전 주인까지 다녀가면서 행여나 덩이가 우울증에 빠지지 않을까 지영 씨는 온통 걱정과 관심을 덩이에게 향했다.
이 모습을 지켜본 레오가 지영 씨의 편애에 질투심을 불태웠고, 결국 뿔나기까지 이르렀다. 그날 밤 레오는 지영 씨 앞에서 사고를 치고 만다.
뿔난 레오를 어떻게 지영 씨가 달랠 지는 24일 저녁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단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