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단독]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진에어 탄다..국제선 코드쉐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토부, 대한항공-진에어 코드쉐어 내주 승인 결정

[뉴스핌=김연순 기자] 대한항공과 자회사인 진에어가 탑승권 공동판매, 마일리지 공유 등 10여 곳 이상의 국제선 코드쉐어(Code share) 운항을 위해 국토교통부에 승인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한항공과 진에어는 코드쉐어 대상에 국내선은 포함시키지 않고 인천~오키나와 노선 등 양 항공사 중 한 쪽만 운항하는 국제선 구간에 대해 코드쉐어를 요청했다.

양 항공사 간 코드쉐어가 최종 승인될 경우 승객들은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이용해 진에어를 탑승할 수 있게 된다. 코드쉐어는 보통 공동운항으로 일컫어지지만 항공사들간 협의사항으로 협의 형태에 따라 형식도 매우 다양하다. 통상적으로 가장 많이 적용되는 형태는 동일 노선에 대한 탑승권 공동 판매, 마일리지 적립 등을 꼽을 수 있다.

24일 국토교통부 및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진에어는 국제선 10여 곳 이상의 노선의 코드쉐어 운항에 대해 당국 승인을 요청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대한항공이 요청한 코드쉐어 승인건에 대해 내부적으로 검토중에 있다"면서 "이번주나 늦어는 다음주까지는 (승인여부가) 결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드쉐어 구간은 대략적으로는 양사 다 합쳐서 국제선 10개가 넘는 수준"이라며 "대한항공이 운항하지 않는 구간에 대해 진에어를 코드쉐어하고 진에어가 안뜨는 구간에 대해 진에어가 대한항공을 코드쉐어하는 식으로 진행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한항공 관계자 역시 "내부적으로 (코드쉐어에 대한) 얘기가 상당 부분 진행됐고 검토도 꽤 돼 있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노선에 대한 마케팅, 항공권 공동 판매에 대한 부분"이라고 전했다.

대한항공은 최근 아메리칸항공 등 외국 항공사와는 코드쉐어 운항을 체결하고 있지만, 정작 자회사인 진에어와는 어떤 형태의 코드쉐어도 진행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이번에 양 항공기 간 코드쉐어가 체결되면 대한항공을 통해 예약을 해서 진에어 항공기를 이용하더라도 대한항공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예를 들어 진에어의 인천-오키나와 노선은 지난해 10월부터 주 7회에서 14회 스케줄로 증편했지만 대한항공은 이 노선에 대해 운항을 하지 않고 있다. 

대한항공과 진에어가 인천-오키나와 노선에 대한 코드쉐어를 체결하게 되면 대한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탑승권 판매가 가능하다. 이 경우 대한항공 마일리지가 적립되고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통해 진에어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앞서 경쟁사인 아시아나항공은 이전부터 에어부산과 코드쉐어 운항을 하고 있다. 서울-부산 노선은 비즈니스 노선으로 당초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취항했던 노선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에어부산 설립 이후 에어부산에 노선을 넘기고 코드쉐어를 통해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에어부산의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게 했다.
 
아시아나항공은 탑승권 판매만 지원하지만 아시아나항공으로 예약을 해서 에어부산을 이용하면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는 적립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코드쉐어는 마일리지가 기본이 된다"면서 "마케팅사를 중심으로 마일리지가 적립된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