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게임업계, 모바일 메신저 시장이 '노다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메신저 유저 기반 빠르게 확대…시너지 효과도 기대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글로벌 게임 업계가 폭발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모바일 메신저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

19일(현지시각) 미국 금융뉴스 사이트 더스트리트닷컴(TheStree.com)은 모바일 메신저 시장이 게임 산업의 신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메신저 시장에 무한한 성장 가능성이 있으며 두 업계가 낼 시너지가 상당하다고 평가했다.

올해 말까지 전세계 스마트폰 사용자수는 20억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모바일 메신저 산업은 가파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라인(Line), 위챗(WeChat), 탱고(Tango), 페이스북 메신저, 카카오톡, 워츠앱(WhatsApp), 바이버(Viber), 스냅챗(SnapChat) 같은 메신저 어플리케이션(앱) 사용자 수는 세계적으로 크게 늘고 있으며 작년에는 모바일 앱 사용이 100% 넘게 증가하기도 했다.

디지털 분석회사 컴스코어 데이터에 따르면 모바일 메신저 앱 가입자의 40%는 적어도 한 달에 한 번 메신저 앱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메신저 앱은 수 년 내로 20억달러 규모의 매출을 창출할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 불어나는 유저 기반을 바탕으로 모기업의 실적 개선에도 톡톡한 기여를 하고 있다. 위챗의 모기업 텐센트의 경우 게임 및 광고매출 덕분에 작년 4분기 실적이 9억7300만달러로 51%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게임 업계는 모바일 메시징 산업의 유저 및 매출 성장세가 모바일 게임 부문에 상당한 기회를 줄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시너지 효과도 확대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모바일은 이미 게임 산업의 대세로 자리잡았다. 리서치회사 뉴주(Newzoo)는 글로벌 모바일 비디오게임 산업 매출이 올 한해 300억달러로 콘솔 게임의 전망 매출인 250억달러를 훨씬 앞지를 것으로 내다봤다.

모바일 게임은 유저 간 커뮤니케이션을 용이하게 하는 메신저 앱의 특징을 주목하고 있는데 무료 게임의 경우 메신저 앱의 기여도는 이미 상당한 수준이다.

매체는 안드로이드 단말기용 게임 중에서 매출 10위 안에 드는 게임 중 7개가 카카오 게임이며, 유저들이 게임 초대를 보내는 등 메신저 친구를 게임에 참여시키기가 쉽다는 점이 메신저 앱 활용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이 같은 트렌드를 바탕으로 게임 업체와 모바일 메시징 서비스 업체가 손을 잡는 사례도 늘고 있다. 북미권 모바일게임 시장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게임 개발회사 스톰에잇(Storm8)은 전 세계 4억6000만명의 유저를 보유하고 있는 바이버 미디어와 손잡고 '레스토랑 스토리2'와 같은 게임을 출시하기도 했다.

이마케터에 따르면 스마트폰 사용자 5명 중 4명 꼴로 게임을 즐기고 있으며 이들 중 46%는 메일 게임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 같은 모바일 게임 인기 덕분에 역으로 메신저 업체들의 게임산업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다. 바이버가 최근 전 세계에 게임 서비스를 오픈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디지 캐피털 담당이사 팀 메럴은 게임 업체로서는 유저를 확보한다는 차원에서 메신저 앱 이용이 메리트가 있겠지만 메신저 앱 입장에서도 이를 통한 수익을 거둘 수 있어 시너지가 난다고 평가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히든스테이지' 공모 시작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봄꽃이 피어오르는 3월,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가 총상금 1200만원을 내걸고 16일부터 4월 2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자료=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대상 500만원,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최우수) 300만원, 우수상·루키상 각 200만원으로 상금을 구성했다. 특히 이 무대는 청년 음악인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기회다. 나이·성별·국적 제한 없이 국내에서 음악 활동이 가능한 싱어송라이터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인디씬을 떠돌며 자신만의 음악을 다듬어온 청년 뮤지션들의 첫 도약대가 될 수 있다. 상금에 그치지 않고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라이브클립 제작 기회를, 대상 수상자에게는 음원 발매 기회까지 제공해 실질적인 커리어 발판을 마련해준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씨앗이 싹을 틔우는 봄처럼, 히든스테이지는 무명의 청년 뮤지션들이 세상에 처음 이름을 알리는 무대이기도 하다. 지난 3년간 수많은 음악인의 등용문이 돼온 이 무대는 장르·스타일을 가리지 않고 오직 '자신만의 음악'으로 승부하는 싱어송라이터를 찾는다. 미발표 창작곡 음원(MP3)과 실연 영상, 가사지, 프로필 사진을 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5월 중순 20~30팀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며, 6~8월 서울 여의도 뉴스핌 스튜디오에서 매주 유튜브로 경연 영상을 공개한다. 최종 결선은 9월 공개 무대에서 펼쳐진다. 자세한 참가 방법은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s://hiddenstag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3-16 09:17
사진
김소영 피해자 3명 추가 확인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서울 강북구 모텔에서 약물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이 3명에게 추가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16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피해자 3명이 추가로 확인돼 특수상해 혐의로 추가 입건했다고 밝혔다.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20세 김소영 [사진=서울북부지방검찰청] 경찰은 피해자 3명 모발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보냈다. 감정 결과 1명은 동일한 향정신성의약품이 검출됐다. 나머지 2명 중 1명은 미검출, 1명은 회신대기 상태다. 김소영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향정신성의약품인 벤조다이아제핀계 약물이 섞인 음료를 건네 1명의 의식을 잃게 하거나 2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수사 초기 김소영 신상 정보를 공개하지 않은 데 대해 살인 고의성을 입증할 증거가 충분히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국수본 관계자는 "피의자가 당시 혐의를 부인하는 상황이었고 구속 수사기간이 10일 밖에 안돼 중대범죄수사공개법 관련 요건을 갖췄다고 보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법률상 요건에 대해 적극 판단하면서 관련 사례집을 작성해 일선에 배포하고 현장 직원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신상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서울북부지검은 지난 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김소영 얼굴과 성명, 나이 등 신상정보를 공개했다. 서울북부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김가람)는 지난 10일 김소영을 살인 및 특수상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김소영에 대한 첫 공판은 다음달 9일 오후 서울북부지법에서 열린다. krawjp@newspim.com 2026-03-16 13:5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