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7번째 창조 허브 '팡파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미래부 "롯데와 함께 유통·영화·IoT 허브로 육성"

[뉴스핌=이수호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의 7번째 창조경제혁신센터인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16일 부산에서 출범한다.

부산센터는 대구, 대전, 전북, 광주센터 등에 이어 전국에서 일곱 번째로 출범하는 것으로써 부산지역에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창업과 성장의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내 최대 유통대기업인 롯데와 손을 잡고 ▲ 혁신상품의 가치제고와 유통산업 혁신 거점, ▲ 지역의 풍부한 영화·영상 인프라와 인재를 활용한 영화·영상 창작허브 조성 ▲ 부산시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사물인터넷 스타트업 육성을 중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대ㆍ중소기업, 대학, 연구기관, 지원기관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통해 부산이 전통 제조업이 성장의 한계에 직면한 문제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 혁신상품 가치제고와 유통산업 혁신의 거점으로

부산센터 출범과 함께 롯데는 자사의 상품성 제고 노하우와 전문성을 활용해 혁신상품의 기획, 디자인, 브랜드 마케팅, 판로개척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유통 전문가(MD)가 센터에 상주하면서 창업자와 중소·벤처기업이 가장 취약한 고객 니즈가 반영된 상품의 기능개선, 디자인, 상품개발 방향 등을 상시 상담하고, 롯데의 5개 유통채널별 유통 전문가가 요일별로 화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한 심층상담으로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제품혁신을 지원한다.

 

또한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사업화에 성공한 제품 중 혁신상품에 대해서는 롯데의 유통망과 정부의 공영홈쇼핑을 통해 판로개척을 집중 지원하는 '혁신상품 인증제'를 시행해 롯데 백화점 3개소, 마트 1개소에 전용 매장을 운영하고 온라인 전용섹션을 올해 말까지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혁신상품 인증제는 정부 또는 지자체가 주도하는 기존의 인증제와 달리 창조경제혁신센터와 민간기업이 주도해 인증상품의 선정, 판로지원을 추진한다.

아울러 온라인, 오프라인 매장을 결합한 신유통 모델인 옴니채널과 상품 디자인, 생산, 서비스에 전문가와 소비자가 참여하는 크라우드 소싱 등의 혁신모델 보급 및 창업활동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부산지역의 생산 비중은 높으나 부가가치율이 낮은 신발, 패션디자인, 수산특산물 분야 상품의 가치를 높이는 시범사업도 추진한다.

주문자생산방식(OEM) 생산비중이 높은 신발산업을 대상으로 자체 브랜드 개발, 디자인·기능개선,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1차 재료위주인 수산특산물에 롯데중앙연구소 등의 가공기술을 접목한 고부가가치 상품개발하고 대통령 중동순방을 통해 열린 '할랄' 시장진출 지원 컨설팅 및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 부산을 영화 창작의 '허브'로 이끈다

부산센터를 통해 영상·영화 '기획→개발→제작→상영'에 이르는 전과정을 지역내 지원기관과 수도권 문화창조융합벨트와 연계해 창작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부산센터내에 '부산 영화아카데미'를 신설해 스텝 마스터, 산업 마스터 과정(연 2회)을 통해 영화 인력양성 및 저변을 확대한다.

부산지역 영상·영화기관과 연계해 창작공간도 제공(연인원 200여명)할 계획이다.

또한 부산센터 옴니-미팅룸과 문화창조융합센터의 버츄얼 센터를 연결해 영상·영화 멘토단 교류 및 창작자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고 상영기회를 얻기 힘든 영화인의 예술·중저예산용 롯데예술영화전용관을 3개관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영상·영화 프로젝트 지원펀드(400억원)를 조성하고, 창작자와 제작자·투자자를 연결하는 온·오프라인 교류기회 제공하고 서울 문화창조융합센터에서 개최하는 투자자 매칭 행사 등 사업화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벤처·중소기업 지원과 영상·영화산업 발전을 위한 펀드 총 2300억원이 조성된다.

▲ 글로벌 사물인터넷(IoT)허브 구축

부산시는 오는 2019년까지 글로벌 사물인터넷(IoT)허브 구축을 목표로 관광과 안전, 에너지, 서민생활 등 4대 분야 20여 신규 시범 서비스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사물인터넷 기술의 상용화 가능성을 검증하고 각종 센서·유무선 네트워크 시제품 제작기능을 갖춘 테스트 베드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기술공모전, 시제품 제작 지원하고 부산지역 사물인터넷 육성기관과 연계해 시제품의 인증, 성능테스트, 호환성 점검, SW 품질테스트 등을 지원한다.

또한 서비스의 조기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안전과 관광·교통분야 7대 사물인터넷 시범사업(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미래부 관계자는 "정부는 금년 상반기 중에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모두 출범시켜 지역에 창조경제가 빠른 시일내에 뿌리내리고 가시적인 성과창출이 본격화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출범을 거듭하면서 관계기관 및 창조경제혁신센터간 연계가 강화되고 원스톱 지원기능이 확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채해병 순직' 임성근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채해병 순직사건과 관련해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를 받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8일 1심 선고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이날 오전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를 받는 임 전 사단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상현 전 해병대 1사단 7여단장에게 금고 1년 6개월 ·최진규 전 11포병대대장 금고 1년 6개월·이용민 전 7포병대대장 금고 10개월 ·전 7포병대대 본부중대장 장모 씨에게 금고 8개월 2년 집행유예를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 전 여단장, 최 전 대대장, 이 전 대대장에 대해서는 "오랜 수사와 재판이 진행됐고,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된 점 등에 비춰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된다"며 "앞서 선고한 업무상과실치사 혐의와 관련해 법정구속한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8일 오전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를 받는 임 전 사단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임 전 사단장.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 이유에 대해 "당시 지휘부는 수색 작전 과정에서 안전사고 위험이 충분히 존재한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었음에도 대원들에게 필요한 안전장비를 제대로 구비·지급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단장과 여단장 등 상급 지휘관들은 수중 수색을 중단시키거나 물가 접근 자체를 통제하는 방식으로 홍수 범람 위험을 미연에 방지했어야 했다"며 "그럼에도 불분명한 작전 지휘 상황 속에서 오로지 가시적 성과를 내는 데 몰두한 나머지 '더 내려가서 헤치고 꼼꼼히 수색하라'는 식의 적극적·공세적 지휘를 반복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특히 "위험지역에서 성과를 얻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수반되는 대원들의 생명·신체 위험을 사실상 도외시했다"며 "수색에 투입된 장병들이 구조 장비조차 제대로 지급받지 못한 상태였고, 허리 높이까지 물에 들어가라는 취지의 지시가 내려졌음에도 안전 확보와 관련한 구체적 조치는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단장·여단장·대대장 등 지휘관들은 장병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할 의무가 있음에도 이를 소홀히 했고, 단순한 부작위에 그친 것이 아니라 위험을 인지하고도 오히려 위험을 가중시키는 적극적 지시를 내렸다"며 "사망이라는 중대한 결과에 상응하는 책임을 묻는 것이 마땅하다"고 판시했다. 순직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은 지난달 13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임 전 사단장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특검은 "임성근은 해병대원들의 안전보다 적극적 수색을 강조하며 반복적으로 질책해 사고 발생에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며 임 전 사단장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특검은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함께 기소된 박 전 여단장에게 금고 2년 6개월, 최 전 대대장에게 금고 2년 6개월, 이 전 대대장에게 금고 1년 6개월, 장씨에게 금고 1년을 각각 구형했다. 임 전 사단장 등 5명은 2023년 7월 19일 경북 예천군 보문교 부근 내성천 유역에서 집중호우 실종자 수색작전 도중 해병대원들이 구명조끼·안전로프 등을 착용하지 않은 채 수중수색을 하게 해 채해병이 급류에 휩쓸려 사망하게 한 혐의 등을 받는다. 임 전 사단장은 작전통제권을 육군 제50사단장에게 넘기도록 한 합동참모본부 및 육군 제2작전사령부의 단편명령을 어기고, 직접 수색 방식을 지시하고 인사 명령권을 행사하는 등 지휘권을 행사한 혐의도 받는다. 법원로고 [사진=뉴스핌DB] pmk1459@newspim.com                   2026-05-08 11:47
사진
KF-21, '전투용 적합' 최종판정 받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전투기(KF-21) 보라매가 7일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전투용 적합' 판정을 획득하며 체계개발의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2015년 12월 체계개발 착수 후 10년 5개월, 2023년 5월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 이후 약 3년간의 후속 시험평가 끝에 이뤄진 결과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미국·러시아·중국·영국·프랑스·스웨덴·일본에 이어 독자 전투기 개발 능력을 완전히 확보한 8번째 국가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월 12일 경남 사천 남해 상공에서 KF-21 시제 4호기가 비행성능 검증 임무를 수행하며 비행시험을 전면 완료했다. KF-21 개발은 총 1600여 회, 1만3000개 항목에 이르는 비행시험을 단 한 번의 사고 없이 완료하며 안전성을 입증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제공] 2026.05.07 gomsi@newspim.com 방사청에 따르면, KF-21은 2021년 5월 최초 시험평가를 시작해 올 2월까지 약 5년간 지상시험을 통해 내구성과 구조 건전성을 검증했다. 특히 2022년 7월부터 2026년 1월까지 42개월간 진행된 비행시험에서는 총 1600여 회 비행에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극저온·강우 등 악천후 조건 하 비행, 전자파 간섭 하 비행, 공중급유, 무장발사시험 등 1만3000여 개의 다양한 시험조건을 통해 비행 성능과 안정성을 완벽하게 검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전투용 적합 판정은 KF-21 블록-I(기본성능·공대공 능력)의 모든 성능에 대한 검증이 완료됐음을 의미한다. 방사청은 KF-21이 공군의 작전운용성능(ROC)을 충족하고, 실제 전장 환경에서 임무 수행이 가능한 기술 수준과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노지만 방사청 한국형전투기사업단장은 "국방부·합참·공군·한국항공우주산업(KAI)·국방과학연구소 등 민·관·군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룬 결실"이라며 "향후 양산 및 전력화도 차질 없이 추진해 공군의 작전수행 능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비행시험 효율화를 위해 시험 비행장을 사천에서 충남 서산까지 확대하고 국내 최초로 공중급유를 시험비행에 도입했다. 그 결과 개발 비행시험 기간을 당초 계획보다 2개월 앞당길 수 있었다. KF-21 체계개발 사업은 올해 6월 종료되며, 양산 1호기는 올해 하반기 공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양산 1호기는 지난 3월 25일 경남 사천 KAI 공장에서 출고됐으며, 4월 15일 출고 22일 만에 첫 비행에 성공했다. 이후 물량은 순차적으로 실전 배치될 계획이며, 추가무장시험을 통해 공대지 무장 능력도 확보할 예정이다. 공군은 2032년까지 총 120대를 전력화할 계획으로, KF-21은 노후화된 F-4E·F-5E 전투기를 대체하는 한편, 대한민국 영공방위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방사청은 "검증된 성능을 바탕으로 글로벌 방산 4대 강국 도약의 서막을 여는 K-방산 수출의 핵심 무기체계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gomsi@newspim.com 2026-05-07 11: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