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일 기준금리 인하로 은행권의 2015년 세전이익이 3.4%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금액으로는 2580억원이 줄어드는 규모다.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하가 없다면 분기별 영향은 3개월 내인 2/4분기에 가장 크고, 영향력의 지속성은 6개월 내인 3/4분기까지로 제한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주가 할인 요인으로 가장 크게 작용했던 마진의 하락 리스크가 부분적으로는 해소됐다.
김수현 애널리스트는 "체질 개선과 손보, 증권의 인수가 기대되는 KB금융을 선호주로 유지한다"며 "할인율이 컸던 만큼 섹터 전체에 단기 호재"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