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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의 비밀’이 미세먼지의 실체와 대처법을 다룬다. [사진=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 제공] |
[뉴스핌=장윤원 기자] 호흡기 질환과 각종 피부염, 심혈관 질환 등을 유발하는 미세먼지로 많은 사람이 고통받고 있다.
11일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보이지 않아 더 위험한 미세먼지에 대해 알아본다. 미세먼지는 비염, 기관지염,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 같은 호흡기 질환은 물론 아토피 피부염과 심혈관 질환까지 유발하고 악화시킨다.
고려대학교 환경보건학과 이종태 교수는 “미세먼지는 은밀한 살인자일 수 밖에 없다”고 말한다. 미세먼지가 심각한 수준인 중국의 경우는 어떨까. 환경단체 그린피스와 베이징대가 중국 31개 대도시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매년 25만7000여명이 초미세먼지로 인해 조기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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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의 비밀’이 미세먼지의 실체와 대처법을 공개한다. [사진=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 제공] |
그렇다면 각종 침구류부터 부엌에서 조리시 발생하는 미세먼지까지 실내 공기를 오염시키는 배출원은 무엇일까? 이날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전문가가 제안하는 올바른 청소법과 안전한 실내 대기 환기 방법도 함께 공개된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미세먼지의 실체와 대처법에 대해 다루는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은 11일 밤 10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