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에이프로젠이 일본에서 임상 3상 중인 레미케이드바이오시밀러의 본격적인 상업생산에 돌입했다는 소식에 슈넬생명과학이 3일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다.
10일 오전 9시 4분 현재 슈넬생명과학은 전일대비 14.99%, 100원 오른 767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04만주인 반면 상한가 잔량은 1800만주에 달한다. 바이넥스도 3% 상승세다.
지난 6일 슈넬생명과학은 계열사 에이프로젠이 개발 중인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GS071’의 상업생산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상업생산은 바이넥스에서 하게 되며 바이넥스는 에이프로젠의 바이오시밀러 생산을 담당하는 회사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