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전국 골프장 회원권 수가 21만 2000여개에 분양금액은 15조6400억원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가 9일 발표한 2014년 골프회원권 결산 분석에 따르면 개인과 법인회원권 비율은 70대 30%에 남성회원이 85%를 차지했다.
2000~2009년 개장한 골프장 가운데 입회금반환 대상 골프장은 30~40% 정도인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정회원권은 1633명, 주중은 1216명이 분양받았다. 이는 2013년 정회원 2410명, 주중 2294명보다 크게 줄어든 것이다.
지난해 회원권 분양률은 정회원이 19%, 주중회원이 28%에 그쳤다. 충청지역 골프장은 정회원이 8%로 주중이 9%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분양률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