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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 연인들 41회, 정보석 [사진=MBC/ DK이앤엠] |
[뉴스핌=양진영 기자] ‘장미빛 연인들’ 만종(정보석)이 장미(한선화)의 과거를 감추기 위해 또다시 어리석은 부정을 행한다.
7일 밤 8시45분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41회에서는 장미의 과거가 밝혀지면서 낙선 위기에 처한 만종이 차돌(이장우)에게 모든 것을 뒤집어 씌우는 파렴치한 행동을 자행한다.
이날 주영(길은혜)의 질투로 인해 장미의 과거가 수면위로 떠오르면서 하루 새에 만종에 대한 선거 지지율이 대폭 떨어지고 선거 유세장에서는 장미의 과거를 쫓는 기자들까지 들이닥치게 된다.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갈 위기에 처한 만종은 과거 장미와 차돌이 함께 살았던 옥탑방을 찾아가 돈봉투로 주인을 매수한다.
이후 장미가 남자에게 처참히 버림받고 아기까지 빼앗겼다는 옥탑방 주인의 인터뷰가 언론에 공개되면서 장미의 과거 남자에 대한 네티즌들의 신상 털기가 시작된다.
한편 어린 나이에 크게 한 번 넘어졌지만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나 인생에 대한 해답과 행복을 찾아가는 주인공과 그 가족을 통해 희망을 그린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은 매주 토,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DK이앤엠)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