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안선주(28)가 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JLPGA) 투어 시즌 개막전인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1억 엔·우승상금 1800만 엔)에서 단독선두에 올랐다.
안선주는 6일 일본 오키나와현 류쿠CC(파72·6529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신지애(27)는 1언더파 71타로 공동 14위다. 이보미(27)도 공동 14위에 합류했다.
일본투어 데뷔전를 치르고 있는 김하늘(27·하이트진로)은 이븐파 72타로 공동 17위에 랭크됐다.
안선주는 지난해 JLPGA 투어에서 5승으로 상금왕과 평균 타수 1위를 차지했다.
안선주는 일본 진출 첫해인 2010년 이 대회에서 우승하고 상금왕까지 올랐다.
이보미는 지난해 JLPGA 투어에서 3승으로 상금랭킹 3위, 평균 타수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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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