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는 지난해 12월 수도조리직업전문학교와의 합병을 통해 설립한 ‘글로벌푸드아트수도직업전문학교(GFAC)’가 지난 3일 라마다 서울 동대문에서 2015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GFAC로의 교명 변경 후 처음 모집한 신입생들의 입학식을 축하하기 위해 규모를 확대해 대대적인 입학식을 준비했다. 이날 학생들 및 학부모를 초청해 입학식을 비롯한 다채로운 이벤트와 공연이 이어져 GFAC의 희망찬 시작을 알리는 축제의 장을 펼쳤다.
설립자인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은 “이 자리에 모인 신입생 여러분들 모두 21세기 글로벌 외식인재로 거듭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다해주시기 바란다”며 “여러분들의 눈부신 미래를 위해 교육 과정, 인턴, 취업 등 전 분야를 통틀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GFAC는 이날 수도조리전문학교의 50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나가 국내외 외식산업을 이끄는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최고의 교육기관으로 성장할 것을 약속했다.
GFAC는 외식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외식산업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외식조리학과, 관광식음료학과, 푸드스타일리스트학과, 제과제빵학과 등 4개 학과로 운영되며 외식산업의 현장 맞춤형 교육과 졸업 후 취업관리를 전 재학생에게 지원하고 있다. 2016년 부터는 관광경영학과를 추가할 예정이다.
GFAC의 전 과정을 이수하면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제너시스BBQ그룹에 입사 할 수 있는 우선 취업의 혜택이 주어진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