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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미는 중국 차스닥, 美 나스닥 따라 고공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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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유망 기술벤처 메카, 외국인투자자도 군침

[뉴스핌=강소영 기자]미국의 나스닥지수가 15년 만에 5000선을 돌파하자 중국의 장외시장인 차이넥스트(창업판,創業板) 시장이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중국판 나스닥이란 의미의 '차스닥'으로도 불리는 차이넥스트(창업판) 지수 역시 최근 연일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고 사상 최고치인 2000포인트를 눈앞에 두고 있기 때문이다.

재미있는 점은 두 시장이 최근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것. 한때 조정을 받던 두 시장이 거의 비슷한 시점에 상승세로 돌아섰고, 최근에는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두 시장을 바라보는 전문가 집단의 견해 역시 유사하다. 미국 시장에서는 나스닥의 버블 우려와 현재 시장이 닷컴 버블이 발생했던 때와는 달라 앞으로 추가 상승이 기대된다는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중국에서도 창업판이 올해 들어 벌써 35%나 상승했고, 주가수익비율이 60배에 달해 리스크가 높아지고 있다는 우려가 있다.

그러나 창업판 상장 기업의 우수한 실적,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책, 선전거래소 개방 임박 등 다수의 호재가 겹쳐 창업판의 지속적인 상승세가 가능하다는 견해가 더욱 힘을 얻고 있다.

창업판 상장 421개 기업의 2014년 평균 순이익 증가율은 22.71%에 달해 최근 3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421개 상장사 중 64개 기업의 매출 증가율이 50%에 달했고, 151개 기업도 30%가 넘는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또한 2014년 창업판 상장사의 순이익 증가율이 처음으로 매출증가율에 근접해 매출과 순이익이 균형적으로 늘어나고 있음을 보여줬다.

지난해 실적이 가장 우수했던 창업판 상장사 업종은 정보기술 분야였고, 친환경 에너지 업종이 그다음으로 높은 실적을 실현했다.

3일 중국 제일재경일보(第一財經日報)는 미국 나스닥 시장을 본보기로, 중국이 창업판 시장 활성화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후강퉁(상하이-홍콩 주식 교차매매)의 출범으로 A주에 대한 외자의 관심이 증명된 만큼 창업판 시장 개방 시 많은 외자가 중국의 우수한 벤처기업에 투자할 것이라고 이 매체는 주장했다.

중국 정부도 창업판 국제화를 위한 준비작업체 착수했다. 창업판이 소속된 중국 선전거래소는 최근 해외시장에 상장한 중국 벤처기업의 창업판 상장을 촉진하고, 외국 투자자의 창업판 직접 투자 제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창업판 개방은 선강퉁(深港通, 선전-홍콩 주식 교차 매매)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전망이다. 현재 후강퉁 거래 범위를 근거로 볼 때, 선강퉁 거래 허용 범위는 선전증시100지수, 선전증시300지수와 선전·홍콩 동시 상장 종목이 될 가능성이 크다. 상당수 창업판 종목도 여기에 포함된다.

시장 전문가들은 선강퉁이 시작되면 본토 시장에 밝은 홍콩 기관투자자들이 창업판 기업을 집중적으로 투자할 것으로 전망했다. 선강퉁은 이르면 6월에 시행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된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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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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