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금호산업 새주인] 인수전 5곳 이상 참여…롯데·CJ 등 불참(종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IBK··MBK·자베즈·호반건설 등 인수의향서 제출

[뉴스핌=김연순 이동훈 김선엽 윤지혜 기자]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운명을 좌우할 금호산업 인수전에 호반건설과 IBK펀드 등 다수의 사모펀드들이 대거 뛰어들었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금호산업 인수의향서(LOI) 제출 마감일인 이날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곳은 금호고속의 대주주인 IBK투자증권-케이스톤파트너스 사모펀드(이하 IBK펀드), 자베즈파트너스, MBK파트너스, IMM 등 사모펀드 4곳과 중견 건설사인 호반건설이다.

이날 오전 사모펀드 한 곳이 제일 먼저 인수의향서를 제출했고, 정오를 갓 넘어 또 한 곳, 마감시한인 2시를 앞두고 막판 다수의 인수 참여자들이 의향서를 제출했다.

금호산업 인수의향서 제출 / 이형석 기자

인수 참여 후보군으로 조심스럽게 점쳐졌던 롯데, CJ, 신세계, 애경 등 유통업체들은 인수전에 대거 불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친동생인 박찬구 회장이 이끄는 금호석유화학 역시 이번 인수전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번 인수전의 '뜨거운 감자'인 호반건설은 사업 다각화를 위해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지난 2000년대 후반부터 기업 M&A(인수합병)로 사업 다각화를 꾀하고 있다”며 “금호산업은 토목과 도심재생사업에 경쟁력이 있어 인수전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인수의향서를 제출했지만 최종 인수전에 뛰어들지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업계에선 호반건설이 재무제표 상 현금보유액 등을 고려할 때 5000억~6000억원 가량은 자체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 기준 호반건설은 현금성 자산이 3000억원에 달하고 계열사까지 합하면 호반그룹의 동원 가능한 현금은 45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IBK펀드, 자베즈파트너스, MBK파트너스, IMM 등 사모펀드 4곳 등도 인수의향서를 제출하면서 인수전을 뜨겁게 달궜다. IBK펀드 관계자는 "PF사업을 하는 입장에서 충분히 투자 매력이 있는 매물이라고 판단해 참여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말했다. 

향후 매각 진행 상황에 따라 대기업이 사모펀드 등과 전략적투자자(SI) 형태로 손잡고 인수전에 뛰어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와 관련해 매각 주관사 관계자는 "이번 인수의향서 제출은 인수 의사가 있다는 한장짜리 서류를 제출한 것에 불과하다"면서 "사모펀드들이 전략적투자자에 어떤 형태로 인수전에 참여할 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채권단은 매각 절차를 단축시키기 위해 예비입찰을 건너뛰고 바로 본입찰을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예비입찰이 없어지면 투자적격자로 선정된 업체들은 예비실사를 거쳐 바로 본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채권단 관계자는 "매각 속도를 높이기 위해 예비입찰을 실시하지 않을 수도 있다"며 "원래대로라면 5월 중 본입찰을 실시하지만 예비입찰을 실시하지 않을 경우 본입찰이 한 달 정도 앞당겨질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이동훈 김선엽 윤지혜 기자 (y2k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