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미 중부사령부는 18일 이라크 북부서 자폭드론 처리 작업 중 미군 1명이 전사했다고 밝혔다.
- 요르단 무와파크 살티 공군기지 인근 수색에서 실종 미군으로 추정되는 신원 미확인 유해가 발견됐다고 했다.
- 이라크 전사자를 포함해 이란과의 전쟁 5개월간 미군 전사자는 17명이며 유해가 실종 장병으로 확인될 경우 18명으로 늘어나 전면전 우려가 커지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이라크 북부에서 미군 장병 1명이 추가로 전사하고, 요르단 미군기지에서 실종됐던 장병의 유해가 발견되면서 중동 분쟁이 한층 격화하는 양상이다.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19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7월 18일 이라크 북부에서 미군 장병 1명이 격추된 이란제 자폭 드론의 불발탄을 통제된 방식으로 폭파하는 작업을 수행하던 중 전사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미군 장병 1명은 같은 작업 중 경미한 부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발표는 하루 전 미 국방부가 요르단에서 이란의 미사일 공격으로 미군 장병 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고 발표한 데 이어 나온 것이다.
CENTCOM은 아울러 요르단 무와파크 살티(Muwaffaq Salti) 공군기지 인근에서 철저한 수색 끝에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장병의 유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현재 유해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한 감식 절차가 진행 중이며, 유가족 통보가 완료될 때까지 전사자와 실종자의 신원 등 추가 정보는 공개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무와파크 살티 공군기지는 미군 병력과 전투기가 주둔하는 전략 거점으로, 지난 18일 이란의 탄도미사일 최소 2발이 이 기지를 타격했다. 이 공격으로 미군 장병 2명이 사망했고 1명이 실종된 바 있다.
이번 이라크 전사자를 포함해 이란과의 전쟁이 약 5개월간 이어지는 동안 전사한 미군 장병은 현재까지 17명으로 집계됐다.
다만 미 정치전문매체 악시오스(Axios)는 요르단에서 발견된 유해가 실종 장병으로 최종 확인될 경우 이번 분쟁으로 숨진 미군은 모두 18명에 달하게 된다고 전했다.
미군 사상자가 잇따르면서 미국과 이란 간 충돌이 전면전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