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신한금융지주 자회사경영발전위원회(이하 자경위)는 24일 신한금융투자와 신한캐피탈 사장 선임은 다음달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신한은행장에 조용병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을 내정한데 이어, 이들 계열사의 최고경영자(CEO)도 결정될 예정이었다.
관심은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과 황영섭 신한캐피탈 사장의 연임 또는 교체 여부다.
당초 자경위는 계열사 CEO선임 안건을 올렸지만, 시급한 신한은행장 선임을 먼저 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