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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강남, 김용건, 이태곤, 전현무, 파비앙, 육중완, 김광규(왼쪽위부터 시계방향)의 설날 풍경이 공개된다. [사진=MBC 제공] |
[뉴스핌=대중문화부] ‘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들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무지개 멤버 김광규, 강남, 김용건, 이태곤, 육중완, 전현무, 파비앙이 각양각색 설맞이에 나섰다.
먼저 강남은 무지개 대부 김용건과 트로트 대부(?) 태진아를 집으로 초대했다. 강남은 대선배들을 위해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고 세배를 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설을 맞아 그동안 김용건과 태진아에게 받기만 했던 사랑에 보답하기로 결심한 것.
태진아와 강남은 같은 구민일 뿐 아니라 연말 시상식에서 합동 공연까지 펼친 각별한 사이. 강남은 아침부터 앞치마를 두르고 요리를 하는 등 분주하게 준비했다. 드디어 강남의 집을 찾은 태진아와 김용건은 양손 가득 선물 보따리를 들고 등장했고 강남은 두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큰절을 올렸다.
반면 전현무와 이태곤은 조카들의 마음을 얻기 위한 선물 공세에 나섰다. 난생처음 조카들의 세배를 받게 된 전현무는 세뱃돈 액수를 두고 고민에 빠졌다. 이태곤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하나뿐인 조카를 위해 장난감 가게를 찾아 최신 장난감들 앞에서 멘붕(?)에 빠진 것.
혼자서도 즐거운 명절을 보낸 이들도 있었다. 김광규는 백두산 아래의 스키장을 찾아 부산에서는 즐기지 못했던 각종 겨울 레포츠를 즐겼다. 또 육중완은 어릴 적 명절의 추억을 되살려 한강을 찾아 소원을 적은 연을 하늘로 날렸으며 프랑스 청년 파비앙은 직접 만든 떡국을 먹으며 새해 다짐을 되새겼다.
이처럼 무지개 회원들의 일곱 빛깔 설날 풍경은 오는 20일 밤 11시15분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