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지마켓과 옥션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인기 해외직구 상품을 선보이는 ‘설 연휴에도 해외직구는 배송 중’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프로모션은 22일까지 진행되며 각종 해외브랜드 이슈상품 및 신상품을 선보인다.
4개의 프로펠러로 원격 제어를 안전하게 할 수 있는 ‘에어드론’을 8~9만원대에, 해외에서 판매중인 ‘LG 55·65인치, 삼성 55·60인치 스마트 LED TV’를 각각 179만9000원에 판매한다.
또 홈쇼핑에서 연속 품절 사례를 보이고 있는 일본 직수입 홈에스테틱 제품인 ‘리파캐럿·프로’를 22만9000원, ‘BANDAI 요괴워치’ 4만원대에 준비했다.
큐레이션 쇼핑사이트 G9에서도 ‘설에도 깨알 쇼핑 직구는 지구’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유명 해외브랜드 및 신상품을 할인가에 제공한다.
HEX, JANSPORT, LACOSTE 등의 해외브랜드 남녀 신학기 가방은 최대 50% 할인하며, ‘마크제이콥스 남녀공용 손목시계’(MBM1230, 8만9000원), ‘DKNY 여성 다운 패딩 코트’(17만9000원) 등을 선보인다.
정소미 이베이코리아 해외직구팀장은 “설 연휴 동안 국내 택배가 휴무에 들어가는 것과 달리 해외직구는 연휴와 관계없이 배송된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