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SK가스는 계열회사 SK어드밴스드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40만6238주(지분율 65.0%)를 812억4760만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취득 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7.26% 규모다.
회사 측은 이와 관련 "프로판 탈수소화 공정(PDH)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한 성장성 확보 및 기존 LPG 사업 시너지 창출을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SK어드밴스드는 시설자금 조달을 위해 1249억9640만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보통주 1주당 20만원에 총 62만4982주를 새로 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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