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12일 예고, 강은탁 독신 선전포고 [사진=MBC `압구정 백야` 예고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압구정 백야' 예고가 공개됐다.
12일 방송되는 MBC '압구정 백야' 86회에서 강은탁(장화엄 역)이 가족들에게 독신으로 살 것이라고 선전포고한다.
이날 '압구정 백야'에서 강은탁은 "야야(박하나) 결정, 존중할거에요"라며 "저 마음에 없는 결혼은 안해요"라고 말한다.
강은탁의 말을 들은 옥단실(정혜선)과 문정애(박혜숙)은 "안하면…" "독신으로?"라고 말하며 충격을 받는다.
충격에 빠진 박혜숙은 정혜선에게 "야야는 안되요. 잘못하면 화엄이까지…"라고 말한다.
반면 김효경(금단비)는 육선중(이주현)을 생각하며 "우리 준서한테. 선생님같은 아빠있으면 얼마나 좋아"라고 속으로 말한다.
또 야야가 집에 들어온다는 것에 잠을 설치던 서은하(이보희)는 "자식이 아니라 범새끼를 낳았어"라고 생각하며 걱정을 한다.
한편,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 이야기인 '압구정 백야' 86회는 12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