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미스터피자, 가맹점과 분쟁..‘갑의 횡포’ 논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가맹점주 "부당한 할인행사로 생사 기로" VS MPK "정당한 프로모션"

[뉴스핌=강필성 기자] 외식기업 MPK의 피자전문점 미스터피자가 최근 가맹점주들과의 갈등으로 소란스럽다. 가맹점주들이 지난해 말 할인 분담률 및 정보공개를 욕구하며 공정거래조정원에 조정을 신청했기 때문. 하지만 조정 신청 50일이 넘도록 이렇다 할 협의를 이끌어내지 못하며 양측의 신경전은 보다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9일 MPK와 가맹점주들에 따르면 현재 양측은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형성 중이다. 가맹점주들은 MPK가 조정의지 없이 대화를 거부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고, MPK 측은 가맹점주들이 무리한 요구를 하고 있다고 반박하는 상황이다.

현재 가맹점주들이 분쟁조정을 통해 MPK에 요구하는 것은 크게 할인율 분담과 광고비 집행내용 공개다.

이승우 미스터피자 가맹점주협의회 회장은 “MPK는 할인마케팅 행사에서 본사의 할인율 분담이나 식자재 등의 공급가격 할인 없이, 가맹점이 전적으로 부담하는 부당한 할인행사를 하고 있다”며 “가맹본부의 납품 매출은 극대화되지만 가맹점은 수익악화로 생사의 기로에 놓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MPK는 가맹점 매출의 4%를 광고비로 받고 있는데, 광고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해왔다”며 “지급받는 광고비의 집행 내역을 공개하라고 요구했지만 본사가 이를 거부해 분쟁조정 신청으로 이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이번 분쟁조정에 참여한 가맹점은 약 210개로 전체 가맹점 404개(2013년 기준)의 절반이 넘는다. 더불어 각 지역 가맹점의 참여가 본격화되며 위임장 접수도 빠르게 늘고 있다는 것이 협의회 측 설명이다.

공정거래조정원은 불공정거래 관련 피해를 당사자간 조정을 하는 공정거래위원회 산하 조직이다. 최대 3개월간 조정이 가능하지만 현재 이들의 입장이 엇갈리며 분쟁조정도 평행선을 달리는 상황이다.

MPK 관계자는 “현재 가맹본부는 각 가맹점의 할인 프로모션의 본사 부담을 진행하고 있고 광고 집행내역도 모두 공개하고 있다”며 “다만 소통 과정의 오해로 인해 가맹점들이 사실이 아닌 주장을 하는 것 같다”고 반박했다.

오히려 가맹점주들이 최근 소비악화로 각 가맹점 매출이 줄자 이에 대한 보존을 요구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이 관계자는 이어 “결국 돈 문제인 것으로 보고 있다”며 “최근 소비 악화로 각 가맹점의 매출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가맹본부의 할인 부담률을 높여달라는 주장”이라고 말했다.

양측의 주장이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상태에서 MPK가 일부 할인행사를 거부하는 가맹점에 내용증명으로 재계약에 대한 내용을 발송하면서 갈등은 점차 치열해지는 분위기다.

협의회 측은 “갑의 횡포다”라고 주장하는 반면, MPK는 “프랜차이즈에서 실시하는 행사를 가맹점에서 일방적으로 거부하는 것은 가맹의 의미가 없는 것 아니냐”고 항변하고 있다.

한편, 공정거래조정원의 조정결과는 오는 3월께 나올 전망이다. 다만 입장의 차이를 좁히지 못하는 상황인 만큼 최종 조정이 실패한다면 소송으로 확전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