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최경주(45·SK텔레콤)가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630반 달러)에서 공동 33위에 올랐다.
최경주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CC 북코스(파72·6874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3언더파 141타를 기록했다.
배상문(29)은 공동 50위(2언더퍼 142위)에 랭크됐다.
하지만 노승열(24·나이키골프)과 박성준(29)은 컷오프됐다.
이 대회에서 세 차례 우승한 필 미켈슨(미국)도 컷통과에 실패했다.
해리스 잉글리시(미국)는 10언더파 134타로 단독 선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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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사진=뉴스핌DB]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