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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021 최무겸, 서두원에 판정승 2차 방어 성공 [사진=슈퍼액션] |
최무겸(26, MMA 스토리)은 1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 종합격투기 ‘굽네치킨 ROAD FC 021’ 메인이벤트 65.5kg급 페더급 타이틀매치에서 도전자 서두원을 연장라운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심판 2-1 판정승으로 누르고 2차 방어에 성공했다.
이로써 최무겸은 6승 3패를 기록했고 서두원은 통산 8패(10승)를 당했다.
경기 전 최무겸은 “형님 은퇴하시고 지도자만 하셨으면 좋겠다. 은퇴시켜드리겠다”고 도발(?)했다. 서두원 역시 “내가 뺐을 때까지 타이틀을 지켜줘서 고맙다”고 맞받아쳤다.
경기가 시작되자 최무겸과 서두원은 탐색전을 벌이며 타격을 주고 받았다.
최무겸은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우위를 점다.
3라운드 종료 후 판정에서 심판 3명 중 2명은 1-1로 나뉘었다. 마지막 심판은 28-28 무승부를 선언했다. 결국 최무겸과 서두원은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전 종료후 판정에서 심판 2명이 최무겸의 손을 들어줬고 2차 방어에 성공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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