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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L&C `BODAQ(보닥)` 러스틱스톤. <사진=한화L&C> |
이번 2015년 신제품은 친환경 원재료 첨가뿐 아니라 친환경 가소제 확대 사용으로 그 기능성이 더욱 강화됐다. 나아가 100% Non-프탈레이드계 가소재까지 개발 완료한 상태로 한화L&C는 제품 상용화 테스트가 끝나는 대로 전면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한화L&C 관계자는 "보닥은 2014년 국내 최초로 소취기능이 탁월하고 원적외선 방출효과가 있는 친환경 원료를 제품에 적용하면서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며 "이에 한화L&C는 2015년에 이러한 신규 디자인 제품 라인업과 더불어 친환경 기능이 더욱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선보이며 경쟁력 강화에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닥’은 건설경기 침체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품질, 체계적인 유통망, 시장 트렌드와 고객 니즈(Needs)를 반영한 디자인 개발로 국내 대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중국과 동남아 그리고 미주 등 각 시장별 특성에 맞는 차별화 제품과 마케팅 전략을 통해 해외에서도 지속 성장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화L&C 관계자는 “진화된 디자인과 친환경성을 갖춘 보닥 2015년형 신제품은 시장과 고객의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고객의 니즈와 인사이트(Insight)에 가장 부합하는 제품이라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인테리어필름이 상업용 공간에 적용되던 것에서 점차 일반 홈 리모델링 시장까지 확대되는 만큼 보닥과 더불어 지난해 출시한 DIY((Do-It-Yourself) 친환경 인테리어필름 ‘보닥타일’을 통해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시장도 성공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