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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절세·유동성 굿"수퍼리치는 해외 금ETF 직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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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바닥 쳤다 심리‥세금 상품 다양성 매력"

<이 기사는 지난 24일 오전 8시 43분 뉴스핌 프리미엄 유료콘텐츠 'ANDA'에 출고됐습니다.>



[뉴스핌=이에라 기자] 국제유가 급락과 국제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등으로  '안전자산' 금에 대한 자산가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일부 자산가들은 상품이 다양하고, 유동성이 큰데다 세금 측면에서 유리한 해외 상장지수펀드(ETF)에 직접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 SPDR Gold Shares ETF 거래규모는 지난 20일 하루동안 1631주로 16일 대비 160배나 뛰었다.

미국에 상장된 세계 최대 금ETF인 이 상품의 기초자산은 런던금시장(London Gold Market Fixing Ltd.)이다. 현재 순자산은 302억7400만달러(약33조원)로 지난 12월 말 대비 11.3% 뛰었다. 지난 20일 기준 이 ETF의 1주일 수익률은 4.9%이다.

최근 금에 투자하는 ETF가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유가급락,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등으로 재차 부각된 안전자산 선호 현상때문으로 풀이된다. 국제유가 하락세가 장기화되고 있는데다 세계각국의 통화전쟁 등으로 불안한 투자심리가 안전자산으로 눈을 돌리게 만든 것. 여기에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화 기대 심리도 금값 상승세를 부추겼다는 분석이다.

금값은 23일(현지시간) 0.62% 하락했지만 지난해 8월 이후 최고치인 트로이온스당 1300달러대를 웃돌며 3주간 9% 가까이 급등했다.

김진곤 NH투자증권 강북프리미어블루센터 이사는 "ECB가 돈을 풀경우  글로벌 통화가치 하락을 예상한 국내외 투자자들이 금을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과거에도 금이나 은에 투자해본 적 있는 이들이 금·은의 투자패턴을 알고 있어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용훈 신한금융투자 글로벌사업부 팀장은 "금값이 역사적 최저가에 달하고 있는 상황에서  안전자산 선호도가 높아졌다"며 "금값이 움직이며 바닥에서 턴어라운드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투자자들이 금 ETF를 매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일부 자산가들은 국내보다 해외시장에 상장된 금ETF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ETF보다 거래량이 커 유동성도 활발하고, 오를 때 추가로 수익을 볼 수 있는 레버리지가 다양하기 때문이다.

김 이사는 "국내 상장된 관련 ETF보다 규모가 크고 거래량이 활발해 매도할 때 유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팀장은 "적극적인 투자자들은 변동성 있는 레버리지 금ETF를 찾기도 한다"며 "금 ETF가 뜨면서 덩달아 금 채굴회사의 레버리지ETF도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Direxion Daily Jr Gld Mnrs Bull 3X ETF (JNUG)의 경우 지난해 10월 이전에는 일평균 거래량이 100만주를 밑돌았지만, 이달들어 최대 600만주까지 늘어났다.

자산가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변수인 세금도 해외ETF를 직접 투자할 때 유리한 부분이다. 해외에 상장된 ETF에 투자할 경우 배당소득은 종합과세 대상이지만, 매매차익이 종합과세에 제외된다. 국내 상장된 해외ETF에 투자할 때는 배당소득세를 내고,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도 포함되는 점과 다르다.

다만 해외ETF는 달러로 투자하기 때문에 환에 노출된 상품이라는 점은 주목해야 한다.

이 팀장은 "현재 달러 강세 기조로 달러 자산으로 투자하는 ETF를 직접 매수하는 것이 유리하다"면서도 "만약 달러가 약세로 환율에서 손실이 날 경우 수익률이 나빠질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라"고 조언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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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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