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Anda 글로벌

속보

더보기

[ECB양적완화] 유로존 ETF 관심 급증…HEDJ, 올해 5%↑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환헷지·배당으로 수익률 변동 줄여…DBEU, 수수료도 저렴

[뉴스핌=김성수 기자] 유럽중앙은행(ECB)이 전면적 양적완화(QE)를 발표한 가운데 유럽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TF 전문지 <ETF 트렌드>는 22일(현지시각) 유로존 투자에 유용한 ETF를 다수 추천했다. 해당 ETF는 ▲위스덤트리 유럽 헤지 에쿼티 펀드 ▲도이체 엑스 트레커스 MSCI 헤지 에쿼티 등이다.

위스덤트리 유럽 헤지 에쿼티 펀드(종목코드: HEDJ) 수익률 추이 [출처: 모닝스타]
위스덤트리 유럽 헤지 에쿼티 펀드(WisdomTree Europe Hedged Equity Fund, 종목코드: HEDJ)는 유로존 지역에 투자하는 ETF 중 가장 유동성이 높다. 하루 평균 88만6706주가 거래되고 있으며, 연초대비 5.41% 상승 중이다. 이는 지난해의 3.40% 상승을 웃도는 오름폭으로, 올해 ECB의 추가부양책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매수세가 몰린 결과다.

HEDJ는 위스덤트리 유럽 헤지 에쿼티 인덱스(WisdomTree Europe Hedged Equity Index)의 수익률을 추종한다. 이 지수는 유로존 지역의 중대형주 중 배당을 지급하는 100개 이상 기업들로 구성됐다. 연간 현금배당 액수에 따라 종목별 가중치가 부여되며, 한 종목의 비중이 5%를 넘을 수 없게 돼 있다.

HEDJ의 포트폴리오에서는 ▲소비방어주(23.63%) ▲소비순환주(17.34%) ▲공업주(16.33%)의 비중이 높다. 각 기업들은 유로존 지역에 위치해 있으나 유럽 외 지역에서 매출의 절반 이상을 벌어들인다.

상위 종목에는 ▲벨기에 맥주기업 안호이저부시 6.91% ▲스페인 통신 전문업체 텔레포니카 5.62% ▲영국-네덜란드계 다국적 기업 유니레버 4.75%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 다임러 4.54% ▲다국적 제약업체 사노피 4.50%가 있다.

토마스 보첼라리 모닝스타 애널리스트는 "HEDJ는 환헷지가 돼 있어 유로화 급락에 따른 손실이 제한된다"며 "배당 지급을 많이 하는 종목들로 구성된 것도 수익률 변동성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HEDJ에 투자했을 경우 기업들 배당금 축소로 불이익이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를 감안하면 HEDJ의 수수료 0.58%는 저렴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보첼라리 애널리스트는 "HEDJ에 담긴 기업들은 배당 성향이 다 다르다"며 "유로존 경제위기가 다시 커지면서 기업들이 배당금을 줄일 경우 투자자들이 불이익을 얻을 수도 있다"고 귀띔했다.

도이체 엑스 트레커스 MSCI 헤지 에쿼티(Deutsche X-trackers MSCI Europe Hedged Equity ETF, 종목코드: DBEU)는 HEDJ처럼 환헷지가 돼 있으면서도 수수료가 더 낮다.

DBEU는 하루 평균 21만7377주가 거래되며, 수수료는 0.45%다. 연초대비 수익률은 3.95%로 지난 1년 동안의 0.45% 상승을 크게 웃돌고 있다.

DBEU의 벤치마크 지수는 MSCI 유럽 US 달러 헤지 인덱스(MSCI Europe US Dollar Hedged Index)다. 이 지수는 MSCI EU 지수처럼 유럽 16개국의 보통주들로 구성돼 있으며, 달러 대비 환율 변동성을 축소하도록 설계된 점이 다르다.

DBEU의 상위 구성 종목은 ▲스위스 식품회사 네슬레 2.83% ▲스위스 제약사 노바티스 2.60% ▲스위스 제약사 로슈 홀딩 AG 2.46% ▲영국의 은행그룹 HSBC홀딩스 2.23% ▲네덜란드 석유회사 로열 더치 셸 1.54% 등이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사진
'법정 소란' 권우현 영장심사 시작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 등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이 20일 구속 기로에 섰다.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법정 소동 혐의를 받는 권우현 변호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권 변호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법정 안으로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권우현 변호사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6.03.20 ryuchan0925@newspim.com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김 전 장관의 변호인단 중 한 명인 권 변호사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권 변호사는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 심리로 진행된 한 전 총리의 속행 공판에서 김 전 장관의 증인신문 도중 소란을 피워 감치 15일을 선고받았다. 이후 권 변호사는 같은 달 열린 감치 재판에서 "해보자는 것이냐",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봅시다"라고 발언했고, 재판부는 이를 문제 삼아 감치 5일을 추가로 내렸다. 그러나 이후 서울구치소가 인적사항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사유로 수용을 거부하면서 집행 명령이 정지됐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같은 달 법정모욕·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월 김 전 장관 변호인단인 이하상·권우현·유승수 변호사의 법정 내 품위 손상 행위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내 모욕적 발언 등을 이유로 대한변호사협회에 징계 개시를 신청했다. 변협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발언 부분에 대해서만 징계 개시를 청구하고, 법정 내 언행 등에 대해서는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보호한다는 등의 이유로 기각했다. 검찰은 변협 결정에 대해 지난 12일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3-20 11: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