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앤런비 [사진=호놀룰루 스타 어드버타이저 캡처] |
현장 목격자인 크리스 카미스(47)에 따르면 앨런비는 당시 와인 바가 아닌 스트립 쇼를 하는 클럽에 있었고 이곳에서 나오다 용암(바위)에 머리를 부딪쳐 부상을 당했다는 것. 카미스는 또 앨런비가 스트립 클럽 인근에서 마약도 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18일 미국의 골프채널에 따르면 대회 출전을 위해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에 온 앨런비가 현지시간 17일 와인 바에서 강도를 만나 폭행을 당하고 지갑, 현금, 휴대전화 등을 도둑맞았다. 앨런비는 와인 바에서 9.6㎞ 떨어진 주차장에서 발견됐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