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히어로'와 치열한 대결을 예고한 '강남 1970' [사진=쇼박스] |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유하 감독의 느와르 ‘강남 1970’과 월트디즈니 새 애니메이션 ‘빅 히어로’는 각각 누적관객 29만명과 17만명을 기록하며 영화순위 1위, 2위에 올랐다.
새해 극장가에 애니메이션 열풍을 불어넣고 있는 디즈니 신작 '빅 히어로'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
한편 영화순위 4위부터 10위까지는 하루 전인 21일자 차트와 변동이 없었다. 다만 28일 ‘빅 아이즈’와 ‘내 심장을 쏴다’ ‘워터 디바이너’ ‘더 이퀄라이저’ 등 신작이 개봉하면 영화순위 차트에도 새 바람이 불어올 것으로 보인다.
■1월22일 영화순위(박스오피스)
1. 강남 1970 – 29만2170명(유하 감독, 김래원, 이민호 외)
2. 빅 히어로 – 17만7240명(돈 홀 감독 외)
3. 국제시장 - 1149만2427명(윤제균 감독, 황정민, 김윤진 외)
4. 오늘의 연애 - 127만1325명(박진표 감독, 이승기, 문채원 외)
5. 박물관이 살아있다:비밀의 무덤 - 72만4491명(숀 레비 감독, 벤 스틸러, 로빈 윌리엄스 외)
6. 허삼관 - 74만413명(하정우 감독, 하정우, 하지원 외)
7. 존 윅 – 3만3530명(데이빗 레이치 감독, 키아누 리브스, 윌렘 대포 외)
8. 엑스마키나 – 1만7720명(알렉스 가랜드 감독 외)
9. 아메리칸 스나이퍼 - 21만8318명(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 브래들리 쿠퍼, 시에나 밀러 외)
10. 마다가스카의 펭귄 - 162만4755명(에릭 다넬 감독, 베네딕트 컴버배치 외)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