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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강민호 선수와 신소연 기상캐스터의 열애가 화제인 가운데, 개념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사진=신소연 트위터]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간판 포수 강민호(30)와 SBS 기상캐스터 신소연(28)이 당당히 열애를 인정했다. 야구선수와 아나운서 커플이 또다시 탄생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신소연 기상캐스터의 개념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신소연 기상캐스터는 지난해 '아이스 버킷 챌린지' 열풍에 동참하며 8월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안녕하세요! SBS 기상캐스터 신소연입니다. 저에게도 '아이스 버킷 챌린지의 기회가 왔네요.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직접 소감을 쓴 스케치북을 들고 인증샷을 올렸다. 이어 "루게릭병 환자분들과 가족들을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파이팅!"이라는 말을 덧붙였다.
앞서 신소연 기상캐스터는 지난해 6월 4일 진행된 '제6회 전국지방선거' 투표를 독려하기도 했다. 그는 직접 투표소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투표하셨어요? 안하신 분들은 투표하러 고고!"라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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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강민호 선수와 신소연 기상캐스터의 열애가 화제인 가운데, 개념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사진=신소연 트위터] |
지난해 1월 17일에는 "어려운 분들에게 쌀을 나눠주는 '사랑의 쌀 나눔운동' 열심히 할게요~ 함께해요!"라고 봉사활동을 장려했다.
한편, 신소연 기상캐스터는 22일 롯데의 강민호 선수와 열애설이 불거졌고 이날 오후 당당히 열애를 인정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신소연 기상캐스터가 롯데 경기의 시구자로 나서면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